듀이 10진법 아니라 '혁신'으로 책 고르는 곳

 

 

 

 

 

 

 

 

 

 

 

 

 

 

 

 

 

 

 

 

 

 

 

 

 

 

 

 

 

 

 

 

 

 

 

원동업 : 이 공간을 성수동 주민들이 이용하고자 한다면?

권용직 : 대관 시간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누구나 올 수 있다. 1층엔 스페셜티 커피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커피메쉬가 있으니 커피 한 잔과 함께 해도 좋다.

 

- 현재 운용중인 프로그램 같은 것도 있는지?

"그림책 소셜벤처 ‘조우조우’팀이 운영하는 ‘그림책 소개팅’이 유료 이벤트로 정기 운용된다. 모객 플랫폼 위즈돔(https://wisdo.me/hb/DWELLSALON)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도서관을 품고 있는 오늘살롱은 어떤 곳인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사회를 좀더 긍정적인 곳으로 변화시킬 영감을 얻어가시면 좋겠다. 이곳은 이들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공간이다."

- 오늘살롱 라이브러리에 대한 일반적 설명을 해 달라.

“오늘살롱 라이브러리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작된 도서관으로, 현재 총 17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무료 공유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책을 열람할 수 있는 곳이다. 성수동 1가 668-97의 오늘살롱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1층에서 커피를 구매하여 지하에서 읽으셔도 좋은 곳이다.”

 

 

 

 

 

 

 

 

 

 

 

 

 

 

 

 

 

- 오늘살롱 라이브러리 공간이 일반의 도서관과 특별히 다른 점이 있다면?

“그동안 우리가 만나볼 수 있었던 도서관은 도서분류기준을 '듀이 10진법 도서분류코드'에 따라 나누고 있다. 하지만, 오늘살롱 라이브러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와 혁신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좀 더 특별히 큐레이션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도록 모든 장르를 '혁신'으로 묶어 분류하고 있다. '혁신'이라는 장르 안에서, Question(묻고), Inspire(영감을 얻고), Try(시도하고), Wave(전파하며), Think(생각하는 인간)에 이르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

- 그 동안 오늘살롱 라이브러리 공간이 변해온 것이 있다면?

“현재 오늘살롱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의 첫 시작은 성수동 1가 668-100에 위치한 작은 공간에서부터였다. 오늘살롱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던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회의실로 이용하던 오늘살롱 지하를, 라이브러리와 통합하여 운영하도록 결정했다. 이후, 오늘살롱은 성수동의 커피 로스터리인 메쉬커피의 커피와 라이브러리가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고 혁신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편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성수동 주민과 학생 등이 이용하기 위한 방법은?

“대관이 있는 시간대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별 다른 방법은 없고, 제약 없이 지하 1층 라이브러리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제 자리에 반납해 주시면 된다.”

 

- 현재 특별히 참여할 수 있는 행사, 혹은 모임이 있나?

“라이브러리에서, 그림책 소셜벤처인 <조우조우>팀이 운영하는 '그림책 소개팅' 이라는 프로그램을 유료 이벤트로 정기 운영한다. 8월 프로그램은 8월 4일(금)에 예정되어 있으며 모객 플랫폼인 위즈돔(https://wisdo.me/hb/DWELLSALON) 을 통해 추후 신청 가능하다.”

 

- 현재 공간이 속해 있는 '오늘살롱'에 대한 소개도 해 주세요.

“오늘살롱은 성수 1가 2동의, 혹은 성수동을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영감을 얻어가실 수 있는 공간이자, 카페가 되고자 한다.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시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을 '체인지메이커'라 정의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생소한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확산하고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메쉬커피, 즉 '커피메이커'와 함께하고 있다. 오셔서 맛있는 커피와 함께 책 한권, 그리고 영감을 한 움큼 얻어가시길.”

​원동업 기자(iskarma@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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