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作 '웅덩이 마을의 미소'

(왕십리로 14가 길, 재개발되기 전의 벽화마을)

About

2015년 겨울에 성수동에서 글쓰기 강연이 있었습니다.

거기 모인 이들이 후속 모임을 지속했는데, 스스로를 '성수동 쓰다'로 이름 지었네요

성수동이 밖에서 무엇이라 불리든, 성수동 안에서 어떤 변화가 생겨나든,

성수동엔 언제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상을 살고 활동하고 노동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의 이동과 만남에서 새로운 사건과 일들이 생기죠.

그 과정에서 만들어내는 화음과 풍경을 펼쳐보이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는 공간적 범위는 넓히고 주제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성동구의 삶과 문화를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예술이란 더욱 더 우리의 생활에 가까이 다가와

우리를 담아내야 함에도 불구하고어디로 숨어버린 건지

거대한 TV광고 외에는 아무도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우린 이 지역에 관심이 있고, 문화에 관심이 있어 한발 일찍 찾아다니는 생활인이며

 동네에서 명멸하는 놓치기 아까운 문화와 변화

그리고 공간과 작가를 소개하고 이웃들과 이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우리의 기본 정신인 지역 소식을 전하는 일 역시 꾸준히 할 거구요.

늘 우리와 함께 하는 성수동 갤러리카페                       

언제나 아낌없는 도움을 주는 성수동의 브랜드컨설팅 회사 

​마지막으로 든든한 후원자인 

에게 감사를 전하며,

2018년 2월 SAM 편집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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