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성수동 스토리 골목여행

 

"동네 골목길에 보석이 잔뜩 떨어져 있어요!"

  올레모둠은 지난 해 성수동의 골목길을 여러 곳 누볐다. 1코스 문화와 함께 즐기는 성수드라마길부터, 2코스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화길, 3코스 두근두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재생이야기, 4코스 자연과 더불어 성수의 매력을 한강에서 느껴요~까지….

  성수동이 가진 특성을 선명하게 보여준 이 코스들에서 참여자들은 ‘동네 여행’의 묘미를 한껏 즐겼다. 자신이 사는 곳이되, 잘 알지는 못했던 곳. 여행이란 차타고 가서, 보고 먹고 놀고 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 동네골목이 여행지가 되다니….

정진영 (올레모둠)

“성수역 3번출구 앞엔 최성규 의인비가 있어요. 뚝섬나루터 표지석도 한강에 있죠. 우리 여행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거기서 체험도 같이 해요. 가죽공방서 가죽으로 열쇠고리도 만들었죠.”

 

 

올레모둠은 골목길여행강사 과정도 만들어 교육했다. 더 많은 이들이 골목을 찾아 이야기를 만들고, 함께 하기 위해서다. 올해 성수1가2동 주민자치회 지원관으로 바쁜 정진영 대표의 골목길 탐사는 2018년에도 이어진다. “우리 마을서도 스토리가 있는 동네올레길을 만들어야죠!”

<올레모둠 : http://cafe.daum.net/ollemodum>

공정여행 첫 시작은 사람을 만나는 일!

 

  성동구공정여행사업단과 함께 하면 양평 두물머리와 서종 정배리서 생태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다. 성수동에선 서울숲과 더피커-더페어스토리-아프리카스퀘어-마리몬드-희락공방 등으로 이어지는 사회적경제 둘레길코스에 참여한다. 정배리서 살며 영농조합과 마을일을 함께 하고, 성동구 협치사업단서도 공정여행을 진행해온 백영화 대표를 만났다.

  “저희는 여행에서 사람을 만나요.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뚝도시장에서, 새촌거리를 찾아갈 때, 그곳 분들과 꼭 인사를 하죠. 뚝도청춘과 떳다할매 같은 곳이 그런 곳이에요. 거기서 물건을 사기도 하고, 깊은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요.” 공정여행단은 환경을 생각하고, 공정한 무역과 노동의 가치, 인권을 주제로 각 기업이나 가게도 간다.

성동구 공정여행은 시민들과, 청소년들과, 사회적경제 담당자들과, 성동구청 신입공무원들과도 여행을 함께 했다. 소비가 아니라 사진이 아니라, 사람과 소통하고 그곳을 알아가는 여행! 공정여행은 2018년에도 계속된다. 10인 이상 개인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http://www.facebook.com/SDEroom

​백영화(성동구공정여행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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